미국비자

미국 E-2 비자로 사업 시작하기

(주)오케이유니언코리아 2025. 5. 25. 10:56

 

꼭 필요한 체크리스트 ✔️

미국에서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한국인 사업가들에게 E-2 투자자 비자는 진입장벽이 낮은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.

하지만 비자 승인률을 높이려면 단순히 "투자만 했다"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합니다. 미국 정부는 신청자의 사업 준비성, 진정성, 투자 구조의 명확성을 철저하게 따져 보기 때문이죠.

이번 글에서는 E-2 비자 신청 전후로 반드시 준비해야 할 핵심 요소를 단계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. 성공적인 사업 진출을 위한 실전 가이드를 지금 바로 체크해보세요!


🔹 1단계: 투자 계획 수립 및 사업 아이템 선정

✅ 어떤 사업이 적합할까?

  • 프랜차이즈 카페, 뷰티/네일숍, 음식점, K-뷰티 샵, 온라인 셀러, 로컬 마켓 등
  • 중요 포인트: 고용 창출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

📌 핵심 준비 사항

  • 시장조사 리포트 (지역 타겟 분석, 경쟁자 조사 등)
  • 사업아이템에 대한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
  • 투자 규모 결정 (권장금액 $100,000 이상)

🔹 2단계: 미국 내 법인 설립 및 사업자 계좌 개설

✅ 필수 법적 절차

  • 미국 주(state) 선택 및 LLC 또는 Corporation 설립
  • EIN (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) 발급
  • 미국 내 비즈니스 은행 계좌 개설
  • 사업장(매장, 사무실) 리스를 실제 계약

📌 체크포인트

  • 실제 주소지가 있어야 신뢰도가 올라감
  • 공동 창업자 또는 파트너가 있다면 계약서 작성 필수
  • 현지 주소지를 통해 사업자 우편물 수신 가능해야 함

🔹 3단계: 투자금 송금 및 사용 내역 정리

✅ 투자금 ‘위험 노출’ 요건

  • 투자금은 미국 계좌로 합법적 경로를 통해 송금되어야 함
  • 예치된 상태보다는 실제로 지출된 내역이 있어야 함

📌 반드시 준비할 것

  • 계약서 사본 (매장 리스, 프랜차이즈 계약 등)
  • 인테리어, 장비 구입 영수증
  • 초기 운영비 지출 명세서 (직원 급여, 재고 구입 등)
  • 자금 출처 증명 자료 (한국 내 송금계좌 내역 등)

🔹 4단계: 사업계획서(Business Plan) 완성

✅ 무엇을 포함해야 할까?

  • 회사 개요, 설립 목적
  • 미국 시장 분석 및 경쟁 전략
  • 5년간 매출/지출/수익 예측
  • 고용 창출 계획 (몇 명, 어떤 직무, 언제 채용 예정인지)
  • 신청자의 이력 및 역할 설명

⚠️ 팁: 사업계획서는 단순한 형식물이 아닙니다. 비자 심사관에게 ‘이 사업이 실제로 성공 가능성이 있다’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핵심 문서입니다.


🔹 5단계: E-2 비자 신청 및 인터뷰

✅ 서류 준비

  • 사업자 등록증, 법인 문서, 은행계좌 명세서
  • 투자금 관련 증빙자료
  • 사업계획서 (영문)
  • 본인의 이력서, 졸업증명서, 경력증명서
  • 여권, DS-160 확인서, 비자 수수료 납부 증빙

📌 인터뷰 준비

  • 인터뷰는 영어 또는 한국어로 진행 가능 (영사 재량)
  • 사업 목적, 투자 방식,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필요
  • 답변은 간결하고 일관성 있게 준비할 것
  • 실현 불가능한 과대 계획은 오히려 감점 요소가 될 수 있음

🔹 6단계: 승인 후 해야 할 일

✅ 입국 및 사업 개시

  • 미국 입국 후 즉시 사업 운영 시작
  • 직원 고용, 마케팅 시작, 매출 발생 등 실질 운영 필요

📌 추가 체크

  • 세금 신고 준비 (회계사 고용 추천)
  • 배우자의 취업허가 신청 (Form I-765)
  • 자녀 학교 등록 및 생활 인프라 정비

✔️ 요약 체크리스트

구분 준비 항목

사업계획 시장조사, 사업모델 수립, 고용 계획
법인 설립 LLC/Corp 등록, EIN 발급, 사업자 계좌 개설
투자금 송금 증빙, 리스 계약, 구매 영수증 등
문서 준비 사업계획서, 이력서, 증빙서류 번역본
인터뷰 예상 질문 대비, 신뢰성 있는 답변 준비
후속조치 사업 운영 개시, 회계 세팅, 가족 생활 안정화

✨ 마무리 팁

E-2 비자는 비교적 문턱이 낮지만, 서류와 실제 사업이 얼마나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느냐에 따라 승인 여부가 갈립니다. 단순히 명목상 법인을 세우고 자금을 넣는 것으로는 부족하며, 미국 내 실제 운영 의지가 명확히 드러나야 합니다.

✔️ 준비가 철저하면 승인 확률은 높아지고, 사업 성공 가능성도 커집니다.
✔️ 이민 전문 변호사와 사업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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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E-2 비자로 사업하는 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7가지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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