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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주재원 필수! FBAR 신고 작성법 & 한미 세무 상담 꿀팁

(주)오케이유니언코리아 2025. 3. 21. 16:27

안녕하세요!
이번엔 FBAR(해외 금융계좌 신고)에 대해 직접 작성하는 방법과 함께,
주재원분들이 자주 실수하는 부분, 그리고 한미 세무 상담 꿀팁까지 정리했습니다.

“한국에 있는 내 계좌, 왜 미국에 신고해야 하지?”
👉 이 질문부터 시작해서,
“신고 안 하면 뭐가 문제지?”
👉 이 걱정까지, 오늘 모두 해결해 드릴게요.


1. FBAR란? 다시 한 번 쉽게 정리!

FBAR (Foreign Bank Account Report)
👉 미국 내 세법상 거주자가 해외 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제도입니다.
👉 재무부(FinCEN)에 제출합니다. 세금 납부와는 별개로, 정보 보고입니다!

누가 신고해야 하나요?

  • 미국 세법상 거주자 (주재원 포함)
  • 해외 금융계좌의 연중 최고 잔액이 $10,000 초과

무엇을 신고하나요?

  • 본인 명의 계좌
  • 공동명의 계좌
  • 서명권이 있는 계좌 (예: 가족, 회사 명의라도 관리 권한이 있으면 대상)

신고 기한

  • 매년 4월 15일 ➡️ 자동 연장으로 최대 10월 15일까지 가능

미신고 시 벌금

  • 과실: 최소 $10,000
  • 고의 누락: 최대 $100,000 또는 미신고 금액의 50%
    👉 심하면 형사처벌도 가능!


2. FBAR 신고 작성법 (Step-by-Step)

✅ STEP 1. 사전 준비

1️⃣ 해외 금융계좌 목록 작성
👉 은행명, 지점명, 계좌번호
👉 연중 최고 잔액 (USD 기준, IRS 환율 적용)

2️⃣ 본인 정보 준비
👉 SSN (소셜시큐리티 번호), 주소 등
👉 여권 정보 필요 없음 (이건 FATCA에서 더 중요)

✅ STEP 2. BSA E-Filing 시스템 접속

👉 FinCEN BSA E-Filing 사이트
👉 등록 없이 신고 가능 (No Registration FBAR 필러 선택)

✅ STEP 3. FBAR 신고서 작성 (FinCEN Form 114)

👉 항목별로 간단히 정리하면:

항목 내용

Filer Info 이름, 주소, SSN 등 기본 정보 입력
Financial Accounts 계좌 보유 은행, 지점 주소, 계좌번호, 최고잔액
Joint Account Info 공동 계좌일 경우 동반 명의자 정보 입력
Signature Authority 관리 권한 있는 계좌일 경우, 권한자 정보 입력

👉 최고 잔액은 해당 계좌의 연중 하루라도 최고치 기준입니다.
👉 달러로 환산할 때는 IRS 환율표 사용!
👉 한 번에 여러 계좌 입력 가능 (엑셀 업로드 기능도 지원)

✅ STEP 4. 제출 및 확인증 수령

👉 신고 완료 후 확인 이메일 수신
👉 파일 넘버와 확인증 보관! (최소 5년 보관 필수)


3. 주재원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 Top 3

❗ 1. 가족 명의 계좌 누락

👉 배우자, 자녀 명의라 해도 본인이 서명권(Signatory Authority)이 있으면 신고 대상입니다!
👉 관리 권한이 없더라도, 계좌명 세팅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 추천!

❗ 2. 최고 잔액 기준 착오

👉 연중 평균이 아닌 최고치 기준입니다.
👉 하루만 높아도 신고해야 합니다!

❗ 3. 환율 적용 오류

👉 IRS 고시환율을 사용해야 하며, 한국은행 고시환율 사용하면 안 됩니다!
👉 IRS Yearly Average Exchange Rates 링크 ➡️ IRS 환율 바로가기


4. 한미 세무 상담 꿀팁 5가지

✅ 1. 미국과 한국 세무 전문가 동시 상담

👉 미국 CPA만 믿으면 한국에서 세무 문제가 생기고, 반대도 마찬가지!
👉 한미 이중 자격 보유 회계사 추천 (Ex. KPMG, PwC 글로벌 오피스)

✅ 2. 외국납부세액공제 전략 세우기

👉 한국에서 세금 낸 후 미국 신고 시, 이걸 Foreign Tax Credit으로 바로 반영하면 세금 덜 낼 수 있어요!
👉 타이밍을 맞춰서 양국 세금 신고를 진행하는 게 포인트입니다.

✅ 3. 퇴직금·연금 등 특수소득 미리 계획

👉 퇴직금 수령 시점, 연금 개시 시점에 따라 세금 차이가 큽니다!
👉 양국 과세 여부, 최적 시점 컨설팅 필수!

✅ 4. FBAR & FATCA 신고 이중확인

👉 금융기관에서 자동보고된다고 안심 NO!
👉 본인 신고가 원칙입니다.

✅ 5. 장기 체류자, 영주권자라면 ‘Exit Tax’ 대비

👉 주재원 생활 후 미국 영주권 취득 예정이라면, 향후 출국 시 Exit Tax(출국세) 고려해야 합니다.
👉 5년 이상 체류자는 자산평가와 출국세 시뮬레이션 권장!


5. 주재원 FBAR & 세무 체크리스트 (요약)

✅ 미국 세법상 거주자 ➡️ FBAR 신고 필수
✅ 한국 포함 해외계좌 ➡️ $10,000 초과 시 신고
✅ 최고잔액 기준 ➡️ 하루만 넘어도 신고
✅ BSA 시스템 ➡️ 온라인 신고 간편
✅ 한미 세무 전문가와 연계 상담 ➡️ 리스크 최소화
✅ 과태료 & 추징 방지 ➡️ 사전신고 & 증빙자료 철저 보관


✨ 마무리

FBAR 신고는 어렵지 않지만, 소홀하면 큰 리스크가 됩니다.
하지만 이 글 보신 분들은 이제 걱정 없으시죠? 😊
한 번 해보시면 의외로 쉽고, 매년 연례행사처럼 루틴으로 신고하게 됩니다.

다음 글에서는
👉 FATCA 신고 작성법
👉 미국 주재원들의 절세 전략 사례를 소개할게요!

궁금한 점이나 실제 사례가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.
주재원분들끼리 정보 공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니까요!